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오는 20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2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남북 분단 현실 이해와 올바른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1개월 동안 작품을 공모했으며, 관내 15개 초··고 학생들이 수필과 시로 참여한 결과 지도교사 2명을 포함한 55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제12회를 맞이한 민주평통 통일염원글쓰기 공모전은 해를 거듭 할수록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다. 심사는 정형택 () 전남문인협회장과 손순월 시인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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