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단체로 거듭하겠다”

재경영광군향우회여성회(회장 김애자)는 최근 서울 당산동 향우회사무실에서 김창균 향우회장, 장원의 전 회장, 오재숙, 정유송, 최병도, 이용운, 유영희, 김병길, 정덕임, 강유순, 자문위원, 양장규, 이점수, 김창권, 조성호, 김진홍, 김삼득 부회장, 장용수 감사, 이영민 산악회장, 강경덕 청년회장, 임완택 군남향우회장, 이영술 영광초 회장, 정상윤 영광서초 회장, 한정숙 진량초 회장, 성양호 홍농중 회장, 정세진, 정춘자, 정영애, 이금자, 최묘례 전 여성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가졌다.

신임 정면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여성회 멋지게 이끌어 주신 선대 회장님에게 먼저 감사드린다여성회가 어머니의 품속 같은 고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단체로 거듭 태어나겠다.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길 바라면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자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임기 중 하고 싶은 일로 가족 같은 여성회, 빠지는 사람없이 모두가 함께 정을 느낄 수 있는 여성회를 만들고 싶다고 덧 붙였다

이어 여성회 활동계획으로 야유회 등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늘리겠다면서 끼가 있고 열정이 있는 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여성회가 더욱 풍성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오랫동안 참석하지 못하셨던 분들을 적극적으로 초청하여 더욱 정겹고 따스한 여성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향우회 활동은 박종근 회장 취임식 당시 합창단으로 첫걸음 시작해 크고 작은 행사에 봉사 했으며 군서면 덕산리 태어나 현재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애자 이임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누고 배풀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고 이것을 느끼는 곳 이 바로 향우회이며, 여성회가 아닌가 싶다면서 서로가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멋진 날이 되시 길 바라며 임기동안 애쓰시고 도움 주셨던 향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 여성회 임원 명단>

회장 정면화 감사 홍미자 부회장 강사래 진명순 지옥숙 김복임 장은선 김양순 송미경 황숙경 홍미경 총무국장 주해숙 재무국장 유현자 /서울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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