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산악회(회장 김효진)는 최근 경기도 포천 명성산으로 11월 정기 산행을 다녀왔다.

김효진 회장은 정기산행을 통해 회원과 만나는 시간을 기다리며 설렘을 느낀다건강한 산행은 자기 자신의 페이스를 맞춰 산행을 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막는 길이라며, 회원들의 안전산행을 독려했다.

이번 산행코스는 강포3-궁예봉-명성산-암봉-삼각봉-팔각정-궁예약수(천년수)-억새밭-등룡폭포-비선폭포-명성산주차장까지 약12km.

명성산은 국민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산 전체가 암릉 바위로 이루어져있어 산세가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다.

이번 산행에 참가한 회원들은 명성산이라는 이름은 울 명(), 소리 성()자 로서, 일명 "우는소리가 난 산"이란 뜻인데, 남쪽으로는 청계산, 명지연인산까지 시원스런 산군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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