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수명을 태우고 학원차량을 운행하던 학원 통학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영광경찰은 지난 1일 영광읍 모 초등학교 등교 시간인 오전 835분경에 초등학교 어린이 9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영광읍의 모 학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전자 A씨를 영광읍 모 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서 음주운전으로 단속했다.

영광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학원차량 운전자 A 모 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치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을 한 학원차량 운전자 A 씨는 전날에 먹었던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자신이 근무하던 학원차를 이용해 이 학원에 다니는 학원생들인 초등학생들의 등교를 위해 차량을 운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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