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등 종목·읍면체육회장 등 오는 12월 15일 선거

영광군체육회가 전남체육회장 선거에 7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다. 선거 참여는 김준성 체육회장을 포함한 종목별 회장과 읍면체육회장이 참여한다.

오는 1215일 치러지는 제37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선거의 선거인수가 32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또 전남체육회장 후보자 소견발표 등은 실효성을 판단하여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판진·초당대 교수)11명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체육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남체육회장 선거인수를 확정하는 등 보고사항 2건과 심의사항 4건을 의결·확정했다.

이날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의는 전남체육회장 선거인수의 결정()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에 관한 사항 대의원확대기구 구성() 통보에 관한 사항 전남체육회장 후보자 소견발표 등 중요사항()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심의안건인 전남체육회장 선거인수 결정()’을 가지고 위원들간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전남회장 선거인으로 이미 확정된 기본 배정으로는, 정식 대의원 수인 57개 정회원 종목단체장과 시·군체육회장 22명 등 총 79명과 종목단체별 본회 선수등록 수 상위 1/2단체(28)와 시·군체육회의 소재지 인구수 상위 1/2단체(11)에게 가중치를 적용한 39명을 추가한 총 118명이다. 또한 22개시군 110명과 종목 94명 등 총 322명이다.

한편 영광군체육회는 최근 인준을 마친 35(종목 24읍면 11)의 대의원을 전남체육회 선거인단으로 추천한 가운데 당연직 체육회장인 김준성 군수를 포함해 인구 비례 1, 시군배정 5명 등 총 7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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