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3일 묘량면번영회(회장 김흥중) 주관으로 삼학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15회 묘량면민 화합한마당 등 어르신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묘량 면민의 날을 계승하고 희생과 성실함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지역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어린이 국악팀, 초대 가수, 장암밴드, 무용단, 초대 가수, 품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면민화합과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품 추천과 노래자랑 코너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종료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모두들 행사에 흠뻑 빠지는 아주 유쾌한 하루가 됐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1년 농사를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면민들을 뵙게 되어 기쁘고 반갑다며 면민들, 어르신들의 더 좋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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