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재능나눔봉사대 ‘좋은이웃 밝은동네’ 공로상 수상

영광군은 ‘2019 좋은이웃 밝은동네시상식에서 불갑면재능나눔봉사대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시상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건전한 지역 공동체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지난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불갑면재능나눔봉사대는 김준성 영광군수가 직접 참여해 상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불갑면재능나눔봉사대는 불갑면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건축, 전기, 미장, 도배, 중장비 등의 재능나눔 실현과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경관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불갑면재능나눔봉사단장은 지역사회에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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