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회장단 이취임 통해 지역발전 ‘약속’
45명의 회장을 배출하며 지역 청년의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는 영광청년회의소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통해 지역발전을 약속했다.
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영광JC 창립44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2020년도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지에서 온 JC회원을 포함한 영광JC회원, 부인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JC 창립 44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1년 동안 활동해온 박민준 회장이 이임식을 갖고, 제46대 회장에 조영민(39․ 고려건설 대표)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모범이 되어온 영광JC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을 전달했다.
영광JC 제46대 조영민 회장은 ‘청년의 열정으로, 도전하는 영광JC’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취임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대표 청년단체로써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인정받고 함께할 수 있는 영광JC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회장단은 조영민 회장과 함께 강동석 상임부회장, 박형진 내무부회장, 김종덕 외무부회장, 오병진, 김민수 감사도 함께 취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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