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과 17일까지 영광군휴파크에서 12일 동안 가을 감성 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팀별 보드게임, 요리 대항전,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등을 통해 여유를 만끽하면서 또래 청소년들과 협동심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요리 대항전에서 청소년들의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가을 감성 캠프에 참여한 김가현(영광여중 1)친구들과 함께 요리해보면서 처음에는 어렵고 막막했지만, 협동심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