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최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가회의를 갖고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회의는 올해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청, 영광군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의 후 참석자들은 청소년유해환경OUT 주제로 영광군우체국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올해 영광군 관내 읍·10곳을 지도단속을 실시해 166곳의 업소에 시정권고를 했으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OUT의 내용으로 10회에 걸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동규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올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으로 영광군민의 청소년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 같다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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