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유통이 전남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19년 농식품유통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누데 상사업비 900만원 상금을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담양군이 차지했으며 1400만원이 주어졌다.

업무평가는 농산물 판촉,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 및 판매 촉진, 쌀 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등 농산물 유통농식품업무 등 5개 분야 19개 항목 35개 지표로 이뤄졌다. 각 시군의 1년간 업무추진 실적을 총결산한 결과다.

영광군은 직거래 활성화와 수도권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 등 쌀 판촉 활동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과 Non-GMO 학교급식 추진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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