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 도서관에서 동아시아 함께 보기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난 21일 시청각실에서 명사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사마천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명사 3명을 초청하여 동아시아 현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화 국화꽃 향기의 이정욱 감독과는 홍콩 느와르 다시 보기’,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과는 중국 주요 도시들의 랜드마크와 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는 한일 갈등 위기인가 기회인가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장혜란 관장은 연말을 맞아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아시아권의 문화예술과 정치, 사회상에 대해 들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2020년에도 지역민들의 독서생활화와 교양 증진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명사초청 강연회에 앞서 오전에는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케익과 리스 만들기 강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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