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의 탈선과 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3일과 192회에 걸쳐 영광읍 일대에서 민·관 합동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영광군,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표시 스티커 미부착 업소 및 훼손된 스티커 재부착을 통해 업주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도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동규 단장은 연말연시 기간동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캠페인 및 지도를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2020년도에도 영광군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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