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신식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한 가축시장의 개장을 앞두고 지난 17일과 18일 영광청보리한우 프라자에서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상인 및 가축운송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축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강운 조합장은 참석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사말을 통해 “경매시간 단축과 거래가격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여 이용자 모두에게 만족을 드리고 축산농가의 소득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가축시장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2020년 1월 8일부터는 비육우, 임신(번식)우경매는 매주 수요일과 송아지경매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에 경매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