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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교 입학생 ‘3분의 1’ 급락
졸업·입학 초등 416명·308명, 고등 601명·410명
2020년 01월 13일 (월) 09:55:19 채종진 기자 admin@ygnews.co.kr

여중학교 쏠림, 남중학교와 격차도 절반가량

영광읍 학구 남자 중학교 배정 컴퓨터 추첨이 지난 7일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첨은 영광지역 초등학교 총 졸업생 416명에서 타지역 전출자 15명을 제외한 영광읍 학군 269명중 영광여중으로 배정된 여학생 131명을 제외한 나머지 남학생 138명이 대상이다. 이들 중 우선 배정한 다자녀나 형제, 체육특기 학생 55명 제외하고 나머지 83명만 컴퓨터를 통해 실제 추첨해 영광중과 해룡중에 각각 배정했다.

영광읍 3대 중학교 중 여중에는 131명이 남중에는 각각 69명만 배정되면서 학생 수 격차는 47%로 벌어졌다. 이 때문에 학교 운영에 우려가 제기된 지 오래다. 교육당국은 3곳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균등 배분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부 학부모들의 반대에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올해도 심각한 수준으로 이어지면서 공론화 시급성은 더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감소도 심각해 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는 더 문제다.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1.8 기준)은 졸업대비 108(26%)이나 줄어든 308명에 불과하다. 영광초 102, 중앙초 76, 홍농초 60, 법성포초 20명 순이며 염산초와 백수초만 겨우 10명을 채웠을 뿐 나머지 학교들은 백수초 2명 등 한자리 수에 불과하다. 올해 초등 신입생들이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해 추첨을 해야 하는 시기에는 여중 90, 남중은 각각 45명으로 줄어든다. 물론 이들 학생들이 재학중 타지역으로 단한명도 전출하지 않는다는 가정이지만 중·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초등 전학이 적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현실은 더 심각할 수 있다.

초등학교 외에 중학교는 올해 390명이 졸업하고 외지유입이 포함된 성지송학 35명이 더해지며 그나마 425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학교별로는 영광여중 138명 외에 100명이 넘는 곳은 없으며 백수중과 염산중은 각각 4명과 8명뿐이다. 고등학교 역시 601명이 졸업하고 외지학생 66명을 포함한 해룡고 176명 등 410명이 입학해 총 191(32%)이나 급락했다

2020년 신입생 현황<1.8기준>

학교명

신입생

영광초

102

중앙초

76

백수초

10

백수서초

2

홍농초

60

홍농서초

3

대마초

7

묘량중앙

6

불갑초

4

군서초

3

군남초

4

염산초

11

법성포초

20

소계

308

영광중

68

영광여중

138

군남중

14

백수중

4

염산중

8

홍농중

57

대마중

10

법성중

22

해룡중

69

성지송학

35

소계

425

영광고

91

영광공고

90

법성고

37

전자고

12

해룡고

176/66

성지고

4

소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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