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장 귀하고 소중한 큰 선물”

2020년 경자년 첫둥이가 지난 3일 오후 314분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 아빠 이동선씨와 엄마 최유라씨 사이에서 태어난 3.77kg의 건강하고 예쁜 아기다.

부부는 10개월 동안의 설렘과 기다림 속에 태어난 사랑스러운 딸을 마주하며 내 삶의 가장 귀하고 소중한 큰 선물인 우리 아이가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사랑이 넘치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의장은 7일 출산 축하 방문을 통해 반가운 새해 첫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랑스러운 영광군의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결혼·임신·출산·양육·청년지원으로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부터 다섯째아까지 3,000만원, 여섯째아 이상 3,500만원을 올 11일부터 상향 지원한다. 또한,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임신부 산전 초음파 검진비 지원,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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