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금례)는 구랍 27일 마을 사랑방인 경로당(21개소)에 방문하여 춥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귤과 라면을 전달하는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마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영농·생활폐기물 줍기 및 꽃묘식재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여 이에 따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매년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러한 온정들이 모여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이 몸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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