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사순)는 구랍 30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24개소, 마을쉼터 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묘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헌옷수집 등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과일, 라면 등을 마련하여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한편 묘량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에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오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 실천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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