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영광군 의정보고회 열어

e-모빌리티, 지역soc사업 등 다양한 성과 보고

이개호(사진) 의원이 지난 7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영광군 의정보고회를 통해 대표 발의한 민주화운동 관련 진상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의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광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선정,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국비 확보 등 영광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설명하고, 국도 77호선 칠산대교 완공 서해안고속도로 불갑 IC 개설 영광~염산간 지방도 확포장 영광 깃재터널등 다양한 지역 SOC사업 진행 성과를 보고했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6년간 대한민국을 바꾸고, 농정을 개혁하고, 지역을 새롭게 하기 위해 힘차게 뛰면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영광군민의 성원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예비후보 민주당 출마 기자회견

젊고 새로운 인물, 새로운 희망활기 넣겠다

김선우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발전과 목표 제시를 위해 능력과 열정, 에너지가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지금이야 말로 젊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문화 기획자, 언론인, 정치평론가, 사업가로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꿈을 키우며 반평생을 살아왔다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야말로 지역 발전을 위해 제가 지금까지 준비해온 계획을 실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 지역은 경제의 침체, 주민의 고령화, 소외 계층의 복지 불균형, 인구감소로 인한 문화의 소외 등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연어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마지막 소임인 알을 낳은 것처럼 우리 고향에 새로운 희망과 활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관광을 연계한 경제특별구역 조성 실질적인 귀촌 프로젝트지역경제순환센터엄마가 행복한 지역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연관 민평당 지역위원장, 예비후보 등록

진정한 희망 위해 국회의원에 다시 도전한다

김연관(사진) 민주평화당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위원장이 4.15 총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김연관 지역위원장은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개시 24일만인 지난 9일 영광선관위에서 제2호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김연관 예비후보는 일곱 차례 낙선했지만 한 번도 실망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것은 변화를 갈망하는 수많은 농민과 선거구 주민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새로운 변화와 진정한 희망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평화당으로 완주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대안신당 등 합당이 이루어 질 경우 대안신당으로의 합류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관 지역위원장의 레이스 합류로 영광선거구 레이스는 민주당 이개호 의원 대 김선우 예비후보간의 경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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