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영광, 행복한 군민을 위한 지진 대피 국민행동 요령 캠페인 펼쳐

안전모니터봉사단 영광군지회·안전보안관(회장 김현수)은 지난 9일 영광 읍내 상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영광, 행복한 군민을 위한 지진 대피 국민행동 요령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영광군지회·안전보안관 회원들은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유인물을 나눠주고 새해 덕담도 나누며 올해에는 아무런 사고 없이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했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는 상대적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낮으나, 조선왕조실록 등 옛날 문헌에 약 2,000회 지진 발생 기록이 있고, 최근 지진 발생 횟수는 증가 추세로 지진 발생 가능성을 배제한 수 없다. 지난 8(현지시간)에는 100년만에 규모 6.4의 지진이 덮친 320만 명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전인구의 3분의 2가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가구도 전체의 24%를 차지하는 등 지진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유인물은 요즘 세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 피해지역에서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어서 지진에 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우리 집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 요령, 지진 옥외대피장소 찾는 방법, 지진 궁금증 해결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지진, 미리 대비하고 침착하게 대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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