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튼튼하고 알찬 금고 만들겠다'

정주새마을금고 박주경 전 전무가 4년만에 이사장 신분으로 금고에 복귀하는 가운데 박주경(62·사진) 당선인은 '더 튼튼하고 알찬 금고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6대 정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지난 29일 치러진 가운데 기호 3번 박주경 후보가 과반을 넘는 득표로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선거권이 있는 대의원 114명이 투표한 가운데 67표를 얻어 42득표에 그친 기호 1번 김성운 후보를 25표차로 누르고 당선에 성공했다. 기호 2번 신동준 후보는 5표를 얻는데 그쳤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새마을금고의 소중함과 함께 새로운 많은 각오와 다짐을 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었다새마을금고를 더 튼튼하고, 알차게 운영해 회원 모두에게 다양한 복지와 배당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부이사장에는 박경환 나라사진관 대표가 선출되는 등 이사 9명도 함께 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는 221일부터 2024220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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