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에 대해 옥고를 보내주신 회원께 감사 드린다”

영광출신 이두백 시인이 이끄는 서울 중구문인협회가 창립 10돌을 맞이했다.

서울중구문인협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중구를 대표하는 문인 모임인 중구 문학회가 출범 10주년 행사를 열었다.

서울중구문인협회(회장 이두백)는 서울 중구 통일빌딩 3문화공간 온협동조합에서 2020년 이사회 및 총회와 중구문학 제10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광복 한국문인협회장, 서양호 중구청장,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김기동 중구예총회장, 김화인 초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인과 수필가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김기동), 중구청장상(황용운), 중구의회의장상(손점암) 중구창작문학상(김종억), 중구신인문학상(신용재, 윤현정) 등을 수여했다.

강준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사회 총회와 함께 가수 이경목, 김유희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두백 서울중구문인협회장은 중구문학 특집기획인 선비정신의 세계화 그리고 이순신, 한글의 세계화, 나의 1차 인생론 또는 자서전에 대해 옥고를 보내주신 회원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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