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올해 예산 승인 등 전남체전 참가 의결
영광군체육회(회장 조광섭·사진)가 1월 16일 민선1기 36대 회장 취임 이후 첫 대의원총회를 연다.
6일 영광군체육회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4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대의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총회를 연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조광섭 영광군체육회장을 비롯해 38개 회원종목과 11개 읍면체유회 대의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9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2020년 사업계획 세입세출예산 보고 ▲회원종목 승인의 건 ▲전남체전 참가 등을 의결한다.
조광섭 회장은 “민선체육회의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된 만큼 3월부터 시작되는 각 종목단체별 전국대회를 개최해 영광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오는 4월 21일부터 영광에서 열리는 제59회 전남체전의 종합우승 목표 달성으로 민선체육회의 원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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