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긍정으로 건강한 골프시대를 열겠다”

5대 영광군골프협회장에 이정원(61) 대표가 오는 10일 오후 6시 영광읍 영빈부페 3층에서 영광군골프협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기러기 떼가 날개 힘을 아낄 수 있도록 무리지어 V자 편대를 이루듯 함께 사는 삶으로 파이팅하자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합과 긍정을 슬로건으로 영광의 건강한 골프 활성화 시대를 열어가는 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오는 4월 영광에서 열리는 제59회 전남체전 골프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장은 골프 동호인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다면서 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임원과 기관, 사회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에는 미래의 영광 골프계를 짊어지고 나갈 우수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겠다면서 관내 주니어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보다 많은 대회 경험을 쌓고 실력 향상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한다면서 “2020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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