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497>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영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보건소 건강증진업무를 최소화하고 윤정희 소장을 총괄반장으로 11개 읍면 별로 팀을 구성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감염병 대응에 소홀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모았다.

또한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약자들이 많은 경로당 373개소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85개소 대상으로 인력을 집중 투입해 손소독제 세정제 비치, 감염증예방 국민행동수칙 포스터 부착, 감염병 예방교육, 마을방송, 주변 소독 등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근 광주광역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군은 더욱더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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