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정규열)는 저소득층의 안전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영광지역 교통사망사고 11명 중 65세 이상 교통사고로 81.8%(9)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노인교통사고 중 보행자 3(33.3%) 이륜차 3(33.3%)를 차지하여, 어르신들 교통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지난 4일 염산읍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울 실시하였다. 교통사고 사례 설명 및 도로 보행(횡단) 방법,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영광경찰서는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각 읍·면 순회교육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공 영광경찰서 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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