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만큼 올해도 건강한 향우회가 되길 희망’

재경영광군향우회 여성회(회장 정면화)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향우회사무실에서 김창균 향우회장, 신언용·장원의·박경화 전 회장, 오재숙·정유송·이용운·유영희·최병도·강유순·김병길·김순옥·김병환·정상윤 자문위원, 이점수·김삼득·김효진 부회장, 이영민 산악회장, 정면화 여성회장, 강경덕 청년회장, 박래언 축구회장, 유남희 골프회장, 정미숙 불갑향우회장, 이치연 법성향우회장, 정창욱 염산향우회장, 김형신 군서향우회장, 이영술 영광초 회장, 신종상 영광서초 회장, 정영애·정춘자·이금자·최묘례·김애자 전 여성회장, 김행선 서울 중구의원, 김종철 안양 굿닥터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자년 신년회 및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열었다.

이영민 사무총장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지난해 동안의 향우회 활동 보고와 2020년도 산하단체별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2020 경자년 축하 떡케이크 커팅과 단배식을 가졌다.

김창균 향우회장은 지난한해 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11개 읍면 향우회장과 동문회장 그리고 향우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감사드린다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남도의 음식으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정면화 여성회장과 여성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린다고 말했다.

신언용 전 회장은 향우회가 출범한지 34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올해처럼 많은 향우회원들이 참여해서 신년회 행사를 가져 본 기억이 별로 없었다면서 김창균 회장의 친화력과 탁월한 리더십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 축구회, 골프회 등의 산하단체가 화합으로 참여하는 역동적인 활동에도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2부 정월대보름 행사는 정면화 여성회장의 진행으로 다 함께 화합으로 부르는 노래교실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 우승 묘량면 준우승 군남면 제기차기 우승 장학면 준우승 최기상 투호 우승 이점수 진명순 준우승 박래언 김남희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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