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친한 예능’ 배우 최수종 등 영광굴비 직접취재

배우 최수종이 출연하고 있는 MBN ‘친한 예능이 영광을 다녀갔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친한 예능에서는 맛의 고장 전라도로 미식 여행을 떠난 육고기팀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브루노와 물고기팀최수종-김준호-샘 오취리-로빈 데이아나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육고기팀과 물고기팀이 찾은 전라도 음식 이야기는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3월호에 게재되는 만큼, 8인은 일일 에디터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섰다.

최수종은 영광 굴비를 취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브루노는 영광 홍보대사였다고 밝혔고 영광으로 향했다. 45년 전통의 식당 주인은 해풍과 천일염이 영광굴비맛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영광굴비 시식을 위한 게임으로 발로 떨어지는 식권 잡기를 제안했다. 김준호는 이건 수종 형님이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수종 형님 하면 축구 아닌가라며 맏형 최수종을 내세웠다. 최수종은 떨어지는 식권을 단 한번에 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최수종은 너희들이 형님은 하실 수 있다는 말에 힘을 얻었다며 공을 동생들에게 돌렸다. 이후 물고기팀은 장어구이로 화룡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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