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후보자 ‘적합도․ 면접’ 종료

4. 15 총선 민주당 영광 선거구 등 전남지역 공천 후보자에 대한 면접이 마무리됐다.

김선우 민주당 영광선거구 예비후보가 이개호 현역 의원과 최종 경선까지 갈 수 있는 운명의 1차 컷오프 결과가 오는 20일 발표된다.

특히 민주당은 한 선거구에서 1위와 2위 후보의 격차가 20%포인트 이상 차이날 경우 단수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민주당은 깨끗한 후보에 대한 옥석 가리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차 관문이 후보 적합도 조사에 이어 13일까지 공천 후보자 면접이 마무리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후보 신청자 전남 36명 등 총 47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결과는 전체 공천 심사의 60%를 차지하는 정성평가에 10% 적용된다.

한편 민주당 공천 심사는 정량평가인 후보 적합도 조사 40%, 정성평가 60%로 구성된다. 정성평가는 다시 면접 10%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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