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복지 어르신 서비스 지원

 

홍농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정란)는 행복한 경자년을 맞이하여 ‘2월의 행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2월의 행복은 재가노인복지사업 영광군 민관위탁사업으로 재가어르신에게 매달 어르신 생신상지원, 밑반찬지원, 차량지원, 이미용, 세탁, 청소 등 일상생활지원서비스와 정서지원, 주거환경개선, 여가활동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 물품과 사랑의 온정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에는 영광지역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26세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교육 및 굴비, 소고기 등을 손수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9개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마의 한 어르신은 “2월의 행복은 굴비와 소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좋은 식품이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식품 중 하나라고, 언제나 음지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먼저 배려하고 잊지 않고 찾아주고 전화해주는 기관이 있어서 마음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위해 200810월 발족된 사업으로 영광군 11개 읍면별 어르신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연계하여 높은 체감도의 재가노인복지사업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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