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고향애 마을 감 농장에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감 수확과 수확한 감을 다듬고 엮어 말리는 과정의 곶감만들기와 과일 모찌 만들기가 있다.

학생들은 21조가 되어 농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안전하게 감을 수확했으며, 단감과 홍시가 된 감은 그 자리에서 수확하여 맛을 보았다.

수확한 감은 껍질을 벗기고 고리로 엮은 후 각 가정에 가져가 서늘한 곳에 말려 45일 후 곶감이 되면 먹으면 된다.

학생들은 감이 곶감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신기하고 빨리 곶감이 되어 맛을 보고 싶다고 했다.

곶감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 과일모찌 만들기를 하였으며, 만든 모찌는 예쁘게 포장하여 각 가정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로 했다. 문의 061-351-1318.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