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최용길 주민자치과장




영광군청 최용길 주민자치과장과 농정과 김용태 농사담당이 지난 연말 정부 근정포장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주민자치과 최용길(56세) 과장은 낙월면 근무를 시작, 6개 읍면을 거쳐 군 본청 문화관광계장. 상공계장. 기획담당. 행정담당 등을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 관광개발계획 수립,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 등 군정 주요현안 업무를 주민편익 위주로 무리 없이 처리했었다. 또 지난 2001년 영광군공무원직장협의회를 창립하여 초대 회장을 지내면서 직장 내 근무환경개선과 조직 화합에 노력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과장은 지난 99년 정부의 모범공무원규정에 의해 모범공무원에 선발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특히, 지난해 1월부터 주민자치과장으로 재임하면서 주민자치행정구현, 공공근로사업 추진,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구성 운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근정포장은 공무원이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