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오전 10시 KBS 대담토론 등



이번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합동유세가 없어진다. 그 대신 방송국에서 개최하는 대담토론회에 후보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소신과 정책 등을 설명하고 후보자간 질문을 통해 자질을 평가한다.



이에 따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광주KBS에서 열리는 '제17대 국회의원선거 함평·영광 국회의원후보자 TV토론회(합동방송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대학교 장하경 교수의 사회로 먼저 각후보자들이 3분씩 시간을 주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사회자의 질문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과 사회자의 질문을 후보자간 토론하는 방식 및 후보자간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교차토론 방식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담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디어 선거는 선거 기간중 청중동원으로 인한 돈이 많이 들어가는 합동유세를 폐지하는 대신 TV를 통한 토론회에서 후보자의 자질을 주민들이 평가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방송매체를 이용하여 선거비용을 줄이고 선거공영제를 실시 그 비용을 정부에서 부담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으로서 후보자의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자신을 알리면서 정책과 능력을 소개하는 방법이 가능하고, 전자우편을 통한 문자와 음성 및 동영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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