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은 5일부터 9일까지 각 지역에서

6·13 지방선거의 막이 오름에 따라 각 후보자들의 이름 알리기와 얼굴 보이기 등 공식 선거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의 합동연설회 일정이 확정되었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환)는 지난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군수합동연설회를 6월 6일과 9일 두차례 열기로 결정하는 등 기초의원후보자 합동연설회 일정 등을 결정하였다.

후보자합동연설회는 먼저 1차 연설회를 영광읍 해룡고등학교에서 6월 6일 오후 2시부터 전남도의원 제1선거구 합동연설회를 연데 이어 오후 4시에는 군수후보자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6월 9일 법성면 법성상고운동장에서 오후 2시부터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 합동연설회를 열고, 오후 4시부터는 군수후보자 2차 합동연설회를 열기로 하였다.

또한 기초의원 합동연설회는 6월 5일 오후 4시에 백수초등학교에서 백수읍연설회를, 홍농초등학교에서는 홍농읍연설회를 개최하고, 다음날인 6일 오전 10시에는 해룡고운동장에서 영광읍연설회를, 군남중학교에서는 군남연설회를 가진다.

그리고 7일 오후 4시부터 대마면과 묘량면 합동연설회를 대마초등과 구묘량중학교에서 개최하고, 8일에는 불갑면과 군서면연설회가 불갑초등과 군서초등학교에서 열리고, 9일 오전 10시에는 법성면은 법성상고에서, 염산면은 염산중학교에서, 낙월면은 낙월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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