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2005 행정사무조사 실시




영광군의회(의장 이용주,사진)는 제117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1일부터 ‘2005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돌입해, 10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영광군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위원장 노병래) 는 지난 1일 특위 활동을 시작,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을 착수해 보조사업의 목적 달성과 사후 실태관리 및 설계와 현장의 일치 등에 대해 정밀 조사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금년도 2월 말일까지 집행한 5백만원 이상 보조금에 대해, 백수, 묘량, 군남을 담당한 제1반(노병래․이장석․홍순남의원)과 홍농, 대마, 법성, 염산의 제2반(강필구․신언창․정권기의원) 영광, 불갑, 군서, 낙월을 맡은 제3반(신춘하․유병남․조삼차의원)은 각 지역의 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을 통한 보조사업의 효율성과 효과 등을 집중 조사했다.


 


조사결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노당이나 마을회관 시설시 LPG가스통의 안전보관 시설미비 및 경로당 주방의 습기로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났으며, 건설분야에서 농업기반공사가 시행한 경지정리사업 및 개거공사가 일부 부실 및 시설 미비가 지적되었다.


 


특위는 조사결과를 10일 본회의에서 채택하여, 집행부로 이송후 다음 회기에서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다. 


 


군의회는 10일 ‘2005 보조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의 건’과 ‘2005 행정사무 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영광군노임복지회관 관리 및 운영조례안등 4개 조례안을 의결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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