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남도의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강종만 전남도의원이 보리 수매 잔량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1일 열리는 전남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의원이 미리 배포한 5분 자유발언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는 중앙정부의 후속대안을 기다리는 것보다 농가별 수매잔량을 정확히 조사하여 곡종간 시도간 물량조정과 도 자체적으로 예비비등 도비를 투입 잔량을 수매 공매 처분하라”고 요구했다.


 


강의원은 “보리는 우리도가 전국 생산량의 57%를 차지하면서 약 970억원의 수매대금을 받고있다”면서 “우리도에 배정된 보리수매량이 약 80% 수준에 그치는 바람에 농민들은 수매잔량을 40kg 한가마당 무려 1만2천원 이상 싼 헐값에 매각하고 있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