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조례안 심의 및 원전특위, 부실공사특위도 개최




영광군의회 제115 임시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영광군의회(의장 이용주, 사진)는 지난 22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당면 군정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제115회 임시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영광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7건의 조례안을 29일 상정 심의한다.


 


또한 30일에는 영광원전대책특위를 열어 특위 회기 결정 및 원자력발전소관련 성명서를 채택하며, 부실공사방지대책특위도 열어 특위 회기 결정에 이어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채택한다.


 


군이 상정한 행정기구조례변경은 정부의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재난관리 업무를 통합해 일관성 있게 추진키 위해 ‘재난안전관리과’를 신설한다는 것


 


재난안전관리과는 민방위담당(총무과)과 원전관리담당, 화생방담당(주민자치과) 재난방제담당(건설과)이 이동하고, 지역협력담당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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