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예결특위 시작, 2006년 예산안 등 심의




제124회 영광군의회 2005년도 제2차 정례회가 지난 25일 29일간의 회기로 시작됐다. 영광군의회(의장 이용주)는 25일 10시 개회식을 가진 뒤 200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봉열 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어‘2006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 15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2005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및 2006년 주


요업무계획’을 각 실과소장으로부터 청취하고 주요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30일부터 7일동안 2005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본청 16개 실과와 각 읍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특위(위원장 홍순남)는 30일 10시 군의회 특위 회의실에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총무과, 재무과, 종합민원과,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과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이어 1일에는 환경녹지과, 농정과, 해양수산과, 지역경제과, 건설과와 재난안전관리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2일에는 주민자치과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타, 상하수도사업소에 이어 11개 읍면에 대한 감사를 계속한다.


 


특위는 3일부터 5일까지 서류검토 및 결과보고서를 정리하고, 6일 ‘200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군의회는 다음주 7일부터 예결특위 활동을 시작 ‘200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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