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장 송원석
염산면장 정노성
낙월면장 한동희

영광군은 2월 1일자로 해양수산과장에 송원석, 염산면장에 정노성, 낙월면장에 한동희 씨를 발령했다.



신임 송원석(46) 수산과장은 고흥출신으로 82년 광양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남도 수산직으로 근무, 지난해 7월 사무관으로 승진, 전남수산시험연구소 내수면 시험장 소장으로 일했다.



송과장은 “칠산바다의 어족자원 등 발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 고품질 친환경어업을 육성하고 영광굴비 등 특화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어업인의 소득을 가일층 높여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동희(45) 낙월면장은 영광 군서출신으로 80년 백수읍 근무를 시작으로 84년부터 영광군에서 일하다 88년 전남도로 자리를 옮겨 전남도직장협의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면장은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 영광건설에 미력이나마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석홍 전 염산면장은 전남도 회계과 도청이사기획담당으로, 장병수 전 수산과장은 어업생산과 어선어업담당으로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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