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 김태욱, 최학균씨 등록
2~3면 추가 거명

오는 10월 30일 실시되는 낙월면 군의원 보궐 선거에 나설 입지자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면서 부정선거 감시활동도 함께 펼쳐지고 있다.



김용현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낙월군의원에 도전키 위해 영광군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보자는 김태욱(61)씨와 최학균(45)씨 등 2명이다.



김씨와 최씨는 후보자선거사무실을 상낙월리에 설치하고 득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이외 한승태(37)씨와 노병래(48세)씨의 출마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장재준(49) 박승열(57)씨도 거명되고 있다.



이에 영광군선관위는 낙월 보궐선거가 확정된 5월 17일부터 기부제한행위가 적용됨에 따라 선거일까지 선거기간동안 기부행위와 기부 받는 행위는 물론 기부를 요구하는 행위도 금지 제한된다고 밝히면서 기부제한행위를 위반해 적발된 경우 5년 이하 징역 및 1000만원이하 벌금에 처해지면서 당선자는 당선이 무효 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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