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후보등록, 이회창 대 노무현 '안개속 혈전'
양당은 서울과 부산 등에서 '부패정권 심판'과 '낡은 정치 청산'을 주장하는 거리 유세를 시작,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광에도 27일 한나라당 거리유세 차량이 등장하였으며, 선거기간동안 정당연설회와 후보자 개인연설회가 여러차례 개최 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대선 바람이 일 것으로 보인다.
많은 주민들은 민주당의 텃밭인 이곳에서 노무현 후보가 얼마나 많은 표차로 이회창 후보를 누를 것인지 궁금해하면서 각종 자리에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