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김일남씨가 선거 2일전 돌연 사퇴해 그 배경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퇴한 김씨는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했지만 더욱 열심히 살겠다”며 문자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알렸으나 실상은 당적을 보유한 상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이 중앙선관위 당적조회 과정에서 판명되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사퇴하게 된 것이다.


 


김씨는 그동안 지지하고 후원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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