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호 도의원 일명 노루데기 745m 구간, 8억원 예산 확보




영광군 관내 국도 굴곡구간에 대한 선형개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방도 808호선 영광-염산 구간중 굴곡이 심한 군남 양덕지구(노루데기) 선형개량사업에 착공키로 했다. 양덕지구(노루데기) 선형개량사업은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전남도의회 정기호 의원의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총사업비 7억9300만원이 투입되는이 공사는 총 745m 구간으로 2006년도 완공 예정이다. 


 


양덕 구간은 지방도 808호선과 군도 16호선(양덕-두우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교차로와 곡선구간 4개소가 겹치고 군도에서 지방도로 진입시에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는 지장물건이 있어 도로 구조상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구간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군서, 군남, 염산면 지역과 염산대교, 설도항, 두우리 등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정비하여 지역 발전과 주민 교통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정기호도의원은 주민 일상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도에 이 노선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지금까지 총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자해 군서 마읍지구(미륵당) 군남 외간교(풍운교)지구, 군남 동고지구의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하여 완공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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