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회생위해, 강 당선자 권유키로




“민선4기 영광군 공무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광군에 전 가족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강종만 당선자가 당선 인사차 군민들을 만났을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두 번째로 많이 듣는 말은 “공무원들의 체질 개선이다” 느슨해진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자세를 개선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에 강 당선자는 취임하면 외지에 가족이 있는 공무원은 전 가족이 9월말까지 영광으로 이주하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또 공무원들의 체질개선 없이는 군민복지와 서비스 개선은 물론 군정 업무 불신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체질개선을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공무원들의 전 가족 영광 거주는 현실로 이루어지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시도는 인구 불리기 차원에서 민선 2대때부터 있어왔지만 자녀들의 교육문제. 문화생활 공유 등의 문제로 전가족이 영광에 거주하는 것을 기피해 왔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강 당선자의 리더쉽이 행정의 강제성보다 우선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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