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구 신언창 김준성 이종윤 군의원 가선거구 당선자.




 

군의원 당선자에게 듣는다.  (김준성)




□ 군의원 당선 소감과 의정활동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당선의 영예를 안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선자로서 기쁨보다는 주민들께서 민선 5기 군의원들에 거는 기대에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군민들이 희망을 갖고 신바람나게 살 수있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일 둘째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일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기 중 저는 영광군 행정이 이 같은 목표를 설정하여 군민들이 바라는 영광의 이상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군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여 여러분의 피와 땀으로 모인 예산이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감독관리 하는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영광군의 예산 배정에 있어 가장 치중해야 할 분야는 무엇이며,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요?


 


  사회복지,문화관광,농정,해양수산,보건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분야가 없습니다. 현재 생활체육회장으로서 동호인 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할 것입니다. 동호인을 위한 직접 지원보다는 체육시설의 지원 및 보완 등 간접지원으로 동호인들이 꾸준한 체력 증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체육시설의 투자는 큰틀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이며 복지 증진으로 해석해야 옳습니다. 현재 각 읍.면에 활성화된 게이트볼 종목처럼 남여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과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를 유도해 군민의 건강과 스포츠 마케팅을 함께 접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하겠습니다.




□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과 각오를 밝혀주십시오.


 


지방선거가 과열되면서 선거가 끝난 후에도 지역 주민과의 갈등과 반목이 나타나고 있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미 선거는 끝났고 일상에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저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영광 곳곳에서 애절한 지역민들의 한명 한명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듣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앉아서 머리로만 생각하는 의원이 아닌 발로 뛰며 군민들의 뜻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 고장 영광이 한명의 미약한 힘으로는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있어야 지만 살기 좋은 영광, 살고 싶은 영광, 잘사는 영광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귀를 군민들을 향해 열어놓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군의원 당선자에게 듣는다.  (강필구)




ꡓ 군 의원 당선소감과 의정활동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여러 모로 부족한 저에게 무려 5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나타내지도 과장하지도 않으면서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결과를 군민여러분께서 알아주신 것 같아 무엇보다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함에도 이렇게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게 됨을 해량하여 주시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함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 하겠습니다.


 


저는 영광군의회가 태동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영광군의회와 함께하여 왔습니다. 그러나보니 정말로 우리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어떻게 역할하고 기능해야 하는 가를 그 누가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감히 자부해 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군민들의 뜻을 군정에 우선적으로 반영시켜 나가겠으며, 무엇보다도 의회가 본래의 제 기능을 다해 나가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ꡓ 군 의회 운영에 있어 의원간담회에서 모든 중요 안건들이 처리되는 관행에 대한 의견과 개선책을 말한다면 ?


 


  의회운영에 있어 간담회는 의원 상호간에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입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사전에 조율함으로써 지방의회 운영을 원만하게 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의회는 여러 의원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니만큼 다양한 의견이 대두되는 것이 사실이나 대외관계에 있어서만큼은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간담회를 통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상대방의 동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통일된 하나의 의회 의사를 만들어 나가는 사전 의견 조율은 꼭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제4대 의회에서도 매주 화요일마다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의정활동 공통사항에 대하여 정보를 교환하여 왔습니다.


 


  다만, 간담회가 의원들만의 회의로 그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인이나 집행기관 등의 자유로운 참여를 보장하여 정책간담회로 거듭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ꡓ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과 각오를 밝혀 주십시오.


 


  영광군의회의 주인은 저희 의원들이 아닙니다. 바로 주민 여러분들이 주인입니다. 따라서 군민 여러분들께서 의회운영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저 또한 영광군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군민여러분들의 뜻을 군정에 반영시키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으며,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차 처음 민의의 전당에 섰던 초심으로 돌아가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해 군민여러분들에게 있어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의원 당선자에게 듣는다.  (신언창)




□ 군의원 당선 소감과 의정활동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미력한 저에게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 항상 잊지 않고 더욱 가슴 깊이 간직하여 주민을 대표하는 진정한 일꾼으로서 군민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을 교훈삼아 조금도 소홀함이 없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정진하여 보다 낳은 영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자신이 한말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지 못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군민들의 뜻을 잘 살펴 군민 모두로부터 칭찬받고 존경받으며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이제는 재선의원으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다 성숙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군민들 편에서 군민들을 대변하는 영광의 진정한 일꾼으로서 “강한 영광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 민선 3기까지 공무원 태도를 평가해 주시고 민선 4기에서의 방향을 설정해 주십시요?


 


지난 민선3기 때에는 지역의 각종 현안 문제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민원이 많았으나 각종 현안 사안마다 영광군에서는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부족하고 현안 사안마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이지 못하여 주민들로부터 군 행정에 많은 불신을 초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4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을 살리는데 최우선과제로서 보다 공개적이고 투명한 행정으로서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주민감동 만족 행정을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ꡓ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과 각오를 밝혀주십시오.


 


이제는 지역간 계층간의 모든 기득권과 갈등을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을 내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더불어 함께 잘사는 영광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의 꿈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방울 한방울의 물이 모여 거대한 바위를 변화시키듯 저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힘을 한곳에 모아 영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때입니다. 영광군정에 주민여러분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지방자치발전과 군정발전이 있다고 봅니다.


 


영광군 행정이 군민을 위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업무를 추진하도록 강력한 군 의회를 만들어 소신 있고 추진력이 강하며 모든 활동에 적극적인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믿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군의원 당선자에게 듣는다.  (이종윤)




□ 군의원 당선 소감과 의정활동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군민들은 깨끗함을 선택했습니다. 군민들은 영광의 자존심을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은 냉철하고 올바른 선택이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영광군의 미래는 분명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 이종윤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군민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변화에 동참하겠습니다.


 


이제 지역정치는 ‘인물 본위’의 지역정치가 이뤄질 것입니다. 정치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수 있는 정치문화를 창출해야 합니다. 군민의 뜻이 군민의 의지가, 군민의 고민이 무엇인지 분명히 헤아릴 것입니다. 갖은 자들보다는 어려운 이웃의 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겠습니다. 특권세력들보다는 열심히 자기 일을 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제가 갖은자들에게, 특권세력들에게 돌맹이로 얻어맞더라도 어려운 이웃이나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편에서서 일하겠습니다.


   


□ 군의원들의 사업 및 이권개입 연루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며 대처방안은?


 


군의원들의 사업및 이권개입 연루문제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질문자체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권개입 연루문제는 군의원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법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법적인 문제를 제가 왈거왈부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입니다.


 


단, 저 개인적인 소신은 군의원은 깨끗해야 합니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아야합니다. 사회에 지탄받지 않아야합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자, 의정활동을 통해 이권개입한 자, 온갖 특혜를 받아온 자들은 정치를 해서는 않됩니다. 이제 영광 정치판도 깨끗하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과 각오를 밝혀주십시오.


 


이제는 군민들의 통합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군민모두 통합이 이뤄졌을 때 영광지역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역경제활성화와 농촌 문제, 소외된 이웃에 관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설 것입니다. 언제나 군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언제라도 꾸짓어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동안 영광지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군민들과 항상 상의해 해결하겠습니다.  제가 하지 못한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군민들의 ‘불편부당함’이 있으면 제 모든 것을 걸고 고쳐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