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영광군수에 당선된 강종만 군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취임식을 군민이 주인이 되는 민선 4기 출범을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한 축제 분위기로 조성키로 했다.


 


특히 6만 군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한데모아 21세기를 선도하는 큰 영광 건설을 이뤄내기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의미 있는 취임식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에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각 기관사회단체장은 물론 향우회원과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각 기업체 대표와 근로자, 장애인과 환경미화원, 농어민, 여성, 노인등 지역주민 등 총 2천여 명이 이번 취임식에 참가한다.


 


군은 취임식의 축하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도농악이 출연 식전과 식후에 농악놀이를 펼친다. 강종만 당선자는 이날 아침 현충탑을 참배하고 취임식후 취임기자회견을 가진 뒤,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민선 3기 군수를 지낸 김봉열 군수의 이임식은 30일 오전 10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5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임식에서는 민선 3기 재임기간의 주요 업적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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