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시대와 함께 걸어온 영광'영상물 제작







제43대-44대-45대 김봉열 영광군수 이임식 행사가 지난 달 30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년간의 군정과 관련하여 김 군수의 업적이 이동성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소개가 됐으며 특히 "민선시대와 함께 걸어온 영광" 의 주제로 영상물 상영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어 직원을 대표하여 오영민씨와 양선영씨가 김 군수에게 꽃다발 증정과 동시에 재직기념패 등 각 기관 사회단체의 기념패와 기념품 증정이 줄을 이었다.


 


김 군수는 이임사에서 "1995년 7월 12일 민선 초대 군수로 취임해 직무를 수행하기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 자리에 섰다"면서 "재임기간 중 유쾌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면 너그럽게 잊어 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만나든지 서로 웃으면서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행사 직후 군청광장에서는 김봉열 군수 내외를 위해 전 직원이 현관부터 광장 입구까지 양쪽으로 도열한 가운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며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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