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목우촌 치킨 - 또래오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인 치킨 전문점 ‘또래오래’를 찾았다. 영광읍 장산APT 입구에 있는 이곳은 국민상표인 농협 목우촌 치킨전문점이다.


 


 “농협에서 공급하니까 믿음직해요”라는 양복수(43), 탁금자(36)사장은 요즘 치킨문제로 떠들썩하지만 전혀 문제없다고 자신한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지만 여태 치킨 먹고 탈난 손님이 단 한명도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두 부부가 자신 있게 자랑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75도에서 5분 이상 익히면 문제없다는 닭을 이곳에서는 170도가 넘는 온도로 8분에서 10분가량 튀긴다.


 


물론 순식물성 팜유로 튀기기에 맛 또한 일품이다. 손님이 주문한 치킨은 이렇게 튀겨져 5분간 기름을 ‘쏙’빼고 곧바로 ‘부르응’ 빠르게 배달된다. 배달까지 약 20분이면 충분하다.


 


  신선한 목우촌 닭고기에 향긋한 허브(Herb)후레이크를 넣어 치킨의 풍미를 더하고 국내산 쌀가루와 20여 가지의 양념으로 만든 튀김옷을 입혀 바삭바삭한 맛을 높인 후라이드 치킨은  11,000원이다. 후라잉한 치킨에 새콤, 매콤, 달콤한 양념을 골고루 뿌리면 입안에서 환상적인 맛이 난다는 양념치킨은 12,000원이다.


 


그리고 바삭바삭한 후라이드치킨과 상큼한 양념치킨을 동시에 맛보려면 주문할 때에 “반반이요” 외치면 된다. 가격은 12,000원이다. 이 밖에도 뼈가 없는 순살치킨, 통째로 구운 바비큐치킨, 닭다리만을 모은 닭다리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농협 목우촌 치킨인 ‘또래오래’치킨의 맛은 무엇보다 순수한 국산 닭고기와 깨끗하고 안전한 재료에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해요소중점관리 사업장으로 지정받아 식품안전경영을 인증 받았으며 까다롭기로 소문난 주한미군에도 납품할 만큼 안전하다. 또한 튀기면 맛이 팍팍해지는 냉동 닭이 아니라 신선한 냉장 닭을 사용하기에 ‘쫄깃쫄깃’한 맛이 난다. 본사에서 새벽에 출발에 당일 배송하기에 더욱 그렇다. 배달시 포장하는 포장박스에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 김서림을 방지해 눅눅해짐이 없어 식은 후에 먹어도 제 맛이 난다고 한다.


 


  맛있는 닭고기는 몸에도 좋다.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에 효과가 우수하고 단백질이 많아서 두뇌활동을 촉진시켜 준다. 또한 불포화지방산과 리놀에산이 함유되어 있어, 암발생을 억제하고 동맥경화, 심장병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암연구협회(AICR)와 세계암연구재단(WCRF)은 암예방 식생활에서 닭고기를 비롯한 백색육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렇게 맛있고 건강에도 최고라는 닭고기. 맛으로 통하는 ‘또래오래’치킨에서 부담 없이 맛보시면 어떨까요? /채종진 기자




또래오래


영업 : 오전 10~ 새벽2시까지


주문 : 353-9993  생맥주도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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