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면적 167ha, 43억원 투입 내년5월 준공







한국농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손태현)가 농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염산면 봉남1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착수했다.


 


내년 5월 준공예정으로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 일대 농경지 147ha와 백수읍 지산리 22ha에 대해 총사업비 43억5,500만원을 투자하는 본 사업지구는 매년 침수피해 및 농업용수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등 영농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업이 완공되면 침수피해방지와 재해예방은 물론 농업기반시설 현대화와 구획정리를 통해 노동력 절감등으로 생산비를 절감하여 쌀산업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영광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봉남1지구 경지정리사업은 직면한 쌀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농업인이 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특히 현장사무실에 민원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수혜민이 사업시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명예감독제를 시행하여 농업인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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