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건소(소장 최화주)와 군남면 용암리(이장 한승열)가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랑과 봉사로 의료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펼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자 실시된 10일의 자매결연식에는 마을주민과 보건소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주민 166여명을 대상으로 한방과 불소겔 치료, 일반치과, 당뇨, 고혈압, 독감백신 접종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지원과 협력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 특히 쌀 관세화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열악한 농촌지역 의료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의 건강관리 강화로 영농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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